본좌도 대학생때는 취업할 수 있을까, 하면 어디로할까 등등 진로고민하다가 어영부영 살다보니 

금융사에서 세후 400후반 받으면서 사는 노예인생인데

동기 선 후배 보면 결국 나이쳐먹고 회사나가는 순간 뭐 조또아닌 아저씨 아줌마고 

결국 월급 잘 모아서 순간의 선택에 의한 자산증식 이것만이 전부임

결국 잘 먹고 잘 살려고 내 시간 생명령 깎으면서 사는건데

월급 더 받으면 좋다지만 그래봐야 월급쟁이 .... 답이없다

극단적이지만 공부 조뚜 안하고 그냥 어중떠중살다가 중소기업에서 이직전전하면서 큰 사치안하고 돈모은 내 친구쉑은

22년도 12월에 둔촌주공 당첨되서 그 분위기 안좋은시기에 계약하고 큰돈벌고, 내년 입주를 앞두고있고

괜찮은 대학나와서 대기업트리타고 통장에 뽕차는 월급 받으면서 정석으로 보였던 나는 회사생활을 8년을했는데

집살까 말까 하다가 안사서 개털되고...주식으로 좀 먹었다지만 뭐 몇천정도라서 인생안바뀌고 

결국 전세따리가 전부고..... 도대체 뭔 의미가있나 싶은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