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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씹덕을 창출해낸 한국 TV 프로그램앱에서 작성

취갤러(223.39) 2024.08.29 23:54:00
조회 11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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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왈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로, 동방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플랑드르 스칼렛의 테마곡 'U.N. 오웬은 그녀인가?'를 어레인지한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의 검은 악보와 별개의 곡이다. 사실 이 오해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했는데, 한국에서도 스펀지 2.0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 방송에서 소개하면서 이 문제가 퍼지게 됐다. 특히 서프라이즈의 경우 해외 사이트에 떠돌아다니던 내용을 교차검증 없이 수집하여 그대로 방영한 탓에 아예 대놓고 플랑드르·S를 죽음의 왈츠로 소개했다. 악보가 일반인에게 잘못 알려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스펀지는 본방송에서 악보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구하고 악보에 충실하게 연주해보려고 노력하거나 아예 작곡가의 지인과 직접 통화해 제작 계기를 듣고 실제 연주까지 해냈지만 중요한 실제 연주장면에서 나레이터의 대사를 오디오 곳곳에 집어넣어 해설하는 통에 시청자들이 연주를 제대로 듣기 힘들게 편집했고 화면전환 시 배경음을 플랑드르S를 틀어놓고 죽음의 왈츠와 구별하지 않은 탓에 정확한 내용을 전한 방송내용과 달리 오해를 심화시켰다.

죽음의 왈츠와 관련성은 있을지언정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혼동의 여지조차 고려하지 않고 방송에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방송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유튜브 등의 사이트에선 죽음의 왈츠라는 제목으로 플랑드르s가 올라오기도 하고 제대로 플랑드르s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더라도 설명에 "죽음의 왈츠 아닙니다" 등의 문구를 적는 경우가 잦다. 더불어 댓글은 보통 죽음의 왈츠네 플랑드르s네 하며 싸우는 댓글이나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한 방송들을 비판하는 댓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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