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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0개월 준비 합격후기

취갤러(61.79) 2024.08.29 14:29:55
조회 651 추천 1 댓글 2

참고로 교정직임


공직자가 되기 전나의 직업은? ]

전공을 살려 수학교사 (기간제학교 , 학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험준비 시작당시 나이는 35살이였고 시험 준비를 머뭇거렸던 이유는 제가 전공이 수학인데 공무원시험에서는 아예 쓸모없는 과목이었고, 암기하는거에 자신이 없었기때문에 머뭇거렸습니다.

늦은나이에 될까? 라는 생각에 앞서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는? ]

일단 가격이 타 학원에비해 합리적이였고, 맛보기 강의를 비교해봤을때 모든과목에서 퀄리티가 좋다고 판단하여 박문각을 선택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할때 학원선택이 제일 중요하다는 카페에서의 조언을 듣고 이틀동안 메가,공단기,해커스,박문각의 제가 응시해야하는 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형사소송법 교정학을 들었는데요 그 중 제일 몰입감, 퀄리티가 좋았던 학원이 박문각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없이 바로 등록해서 수험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수험 생활 중 학원수강 또는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온라인 학습의 장점은 당연히 학원에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없다는 점과 제 상황에 맞추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그리고 강의 중 아는부분은 빠르게 스킵하여 모르는 부분만 발췌하여 강의를 들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저는 교정직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국어 박혜선 선생님의 적중 하프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우선 하프문제의 퀄리티가 미친수준이고요 그에대한 해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카페를 이용해 질문을 하였을때 답변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

시험준비는 23 5월부터 했습니다온라인수강은 보통 하루에 4-5시간 투자하였고 스터디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피드백도 바로바로받을 수 있어서 굳이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예습은 하프같은경우 문제를 먼저 시간재고 풀어보는 정도만 했고 복습에 집중했습니다.

복습은 강의수강후 5분 휴식을 갖고 바로 강의내용을 복습했습니다강의가 1시간이였다면 2시간정도 복습했던거 같습니다암기 노하우는 없었습니다그냥 계속 봤습니다



생활 관리법 ]

기상은 항상 7시 공부는 무조건 스터디카페에서만 했기때문에 스터디카페는 적어도 8 20분에는 착석했습니다매일 오전 국어 하프영어 하프 로 공부를 시작했고 오후는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짜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수학을 제외하곤 전혀 기억이 안나는 노베이스 상태였기때문에

국어 영어는 초창기부터 적어도 매일 두시간씩 공부를 했고

우선 선택과목인 형소법교정학 이론강의를 쭉 완강 후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고

11월 쯤 부터 한국사이론강의를 시작해서 완강후 24 1월부터는 한국사를 포함 형소법교정학 모의고사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박혜선커리 + 매일 하프

영어-진가영커리 + 매일 하프

 

제가 언어쪽이 약한 이과출신이기때문에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했고교수님들도 믿고 따라오면 좋은결과 있다고 상담해주셨고 믿고 풀커리를 타니까 국어 영어 20점수준이였던 제가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국어,영어하프는 무조건 하셔야합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성적관리 노하우 ]

사실 저는 슬럼프를 느낄 시간도 없었습니다수험시작할때 23년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국어-40점 영어-20점 한국사-0 형사소송법-0 교정학-0점이였기 때문에 그냥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합격비법은 그냥 교수님들이 하라는대로만 하세요그럼 떨어질 일이 없습니다.적어도 교정직은 그렇습니다. 



응원 메시지 ]

사실 제가 시작할 때 말로만 듣던 공시생이 된다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박문각으로 학원을 정하고 교수님들이 짜놓으신 커리를 그냥 따라만 갔는데도

이런 좋은결과가 나온게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교정직에 꿈이 있는분들은 그냥 박문각 등록하고 커리큘럼따라가세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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