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막학기를마치고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내려오기 전에 몸이 많이 안좋았어요ㅜㅜ최종적으로 일본에서취직하려고 했는데 최소한의 돈도 필요하고...

그래서 부모님 권유로 쉽게 한달간 몸 많이 안쓰고 일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같이 일하면서 각자 200이상 벌어보자,그리고 갑자기 무거운거 들 일이 간혹 올땐

내가 대신 해주겠다 하셔서 내려왔던건데, 갑자기 말을 바꾸셨어요. 그럼 언제 몸이 망가질지 모르고 나이도 이제 30대인데, 올해 안에 최소한 일본에 면접이라도 보려고 했는데, 그전에 만에하나 터지거나 하면

(무거운 거 들 일이 없다지만 회사나 단체 소속 일이 다른데서 차에 뭘 싣고와서 "이걸 들고 옮겨줄 사람 없는데 좀 도와주실래요?"하면 해야될거고...) 만에하나 허리나 터지면 수술비도 나갈거고... 1개월 일 하고 그만둬도 된다지만, 몸이 다칠까봐 걱정이네요. 그 걱정을 완전 보충해주시는게 부모님의 약속이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한국에서는 30대초반이면 나이 많다고 생각하고, 1년이상의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일단은

엥간한 강소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는 쓰려고 하지도 않으려할거고.

최종적으론 일본에서 일하는게 목표인데... 거기서도 경력직을 원할테니 일단 일본의 중소기업에 들어가는게 목표이긴 해요.ㅜㅜ 장기적으론 거기서 사는것도 목표라, 일본의 중소기업에 취직후 조금 있다가 이직도 하면서 경력 늘리고, 나름좋은 중견기업에 들어가면 더욱더 좋고요.. 일본도 경력직을 원하긴 하잖아요? 현재는 다른 마땅한 경력이 없으니, 한국에서 부모님과 일하며 경력도 쌓고 조금의 돈도 쌓으려고 했는데, 이런 예상치 못한 변동사항이 생기니 고민되네요ㅜㅜ 도와주세요 여러분ㅜㅜ

그리고 여러분이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것 같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