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그럴 싸하게 적어 놨다가 막상 뽑으니 두어달 서너달 하고 나가는 회사가 많더라구요..

아니.. 그 보는 눈이 없어도 한참 없는거지..이게..

아니 뭐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 거요 이게 지금?

아니.. 제가 진짜 하늘에 맹새코 나 자신을 잘 돌아보는 사람인데...(내 양심을 걸고 이야기 할수 있어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내 잘못이라면 내가 관련 경험이 없는거 이건 맞아 근데 그래서 내가 그냥 시키면 시키는대로 있는다라는 내용을 요즘 mz세대처럼 뭐 대꾸하지않는다 이런 내용까지 적어 놨는데 뭐가 문제냐고..

실제로도 그런 성격이 아니에요.. 누구한테 대꾸하고 뭐 따지고..

그정도 마인드면 진작에 경험을 쌓을수 있을것 같은데 왜 못했냐고?

그런 기회가 와야 일을 하지!! 그래야 일을하죠?.. 아..답답하네..

내가 진짜 아 이건 내 양심을 걸고 이야기 할수 있어요 이런 내용 쓸수만 있다면 쓸거에요

무슨 내용이냐

수습기간 3개월 동안은 열정페이 받으면서 하겠다 다만 3개월 끝나고 나서 그냥 그대로 끝나는게 아니고 계약직 1년이라도 해야 한다는 약속을 해주셔야한다

나 이걸 쓰고 싶다니까..

지금 내가 흥분하니까 인터넷이니까 이렇게 적는거지..

아니 가만 보면 3개월 하고 다시 공고 올라오네요 어떤데는 2년내내 그럼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저는 제 자소서 단 한개도 거짓말 과장 없어요 근데 여기서 자소서를 더 추가하라고요?

없는데 어떻게 작성을 해.. 여기서 없는걸 추가해서 작성하면 그럼 그건 거짓말이지..

말 그럴싸하게 적으면 거짓말 하면 좋은거요?

눈을 낮추라고?

야 10명 미만 회사 5명 되는 회사도 지원한다..

뭐 얼마나 낮추니?(비하x)

그렇다고 1명 되는 회사 들어갈순 없잖냐..?

답답하네...진짜로..

내가 답답해서 하는 소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