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가는 기업에 다니는 느낌

취갤러(121.177) 2024.08.22 21:25:44

조회 217 추천 2 댓글 2

나름 크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 거의 없는 회사 다니고 있음

옛날에는 진짜 엘리트들도 많이 들어왔고 연봉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워라밸 하나밖에 안 남은 회사가 됐음... 연봉도 적고 성과금도 ㅈ망각

생산도 점점 줄어가고 이번 하반기는 진짜 힘들다고 하네...

그런 회사에 지금 2년차... 지금이라도 이직 준비하고 빨리 중고신입으로 튀어야겠지?

회사 사람들도 너무 좋고 업무도 마음에 드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떠나야 할거같고 내 성격상 다른곳에서 적응도 쉬울거 같지도 않은데

고민이 많아지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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