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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어땠는지 봐줄 사람 있음?

취갤러(124.63) 2024.08.20 15:12:23
조회 254 추천 1 댓글 7
														

먼저 아는 사람이 보면 누군지 다 알 것 같아서.. 특정될만한건 좀 돌려서 얘기함


1차 면접


먼저 자기소개 없었고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 하고 바로 시작했는데 면접 시간이 짧게 부여돼서 (모두 그런 것 같음. 시간 체크 열심히 하심) 핵심만 대답하라고 함


1. 어떤 업무 맡고싶은지? 필요한 능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 ~~ 업무를 실무로 맡아본 적이 없어서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해당 업무는 수집한 자료를 어떻게 조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모두 갖추어 지면 이용자의 정보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증가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해당 기관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가 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전해야하는지 말해봐라

- 과거에는 정보를 단순히 보존하는걸 중요시 했다면 요즘엔 문화적인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표정이 안좋아서) 그렇지만 해당 기관은 설립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기존의 가치를 더 중요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문화적인게 어떤건지?

-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도 문화일 수 있지만 여러 체험을 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시도 모두 문화적인 학습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어제 방문해봤는데 ~~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업계 제외하고 협력한 경험이 있는지?(업계 제외는 생각이 안난다고 해서 그쪽으로 해도 된다고 함)

- 제가 전공도 이쪽이라 협력한 경험 중에서 이 업계를 제외하면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그냥 이쪽으로 말해줘도 된다.)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업무를 총괄해서 작업한 적이 있었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모두 투입되어야 했고 시간이 굉장히 타이트했어서 좀 몰아붙인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때 동료 중 한분이 너무 힘들다. 업무 강도를 좀 낮춰달라고 요구를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업무 시간을 축소한 뒤 개인 시간에 작업을 했습니다. 그걸 본 동료가 본인이 너무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고 하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내 업무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간이 없다고 얼른 하자고 하는게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있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5. 마지막 퇴사 이후 공백기?
- 직업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한 어학 점수 부재를 매꿀려고 공부를 하고 점수를 취득했고, 그외에는 생계가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필기 공부를 했습니다.

다행히 결과가 좋았는지 지금 면접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 마지막 할말
- 무더운 날씨에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한 기회가 된다면 ~~에 입사하여서 동료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 갈수록 좀 웃으면서 이야기가 되긴 했는데 이게 긍정적인게 아니라는 말이 많기도 하고 내가 막 전문적으로 얘기를 못한 것 같아서 조진 것 같았음

2차 면접
1. 자기소개

- 안녕하십니까 제 업무에 집요함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 ~~~입니다.

이전 직장에서 ~~ 담당자로서 근무할때 다년간 숙원 사업이었던 ~~수리 작업이 예산 문제로 무산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전용하여 예산을 마련하여 해결하였고, ~~작업과 병행하여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어떤 업무를 하던 항상 제 일에 책임감과 집요함을 가지고 임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해결책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왔습니다.

~~에서도 이런 책임감과 집요함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해내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2. 이전 직장들에서 근무할때 동종 기관이 아닌 것 같은데 맞냐?

- 부서명이 다르긴 하지만 정확하게 동종 기관입니다.


3. 해당 기관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 예전에는 정보 보관이 주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많은 정보가 생기는 만큼 이를 어떻게 이용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실물 자원 말고 온라인 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본 적이 있냐?

- 이전 직장들에서도 해당 자원을 이용해서 확실하게 진행한 프로그램은 잘 없었습니다. 대부분 성과만 내는 용도로 그쳤습니다.


5. 학부생때 그런 프로그램은 배운 것 없는지?

- 교수님 중 한분이 전산화쪽으로 관심이 많으셔서 영향을 받기도 하여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고, 관련 직업훈련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쪽으로는 배운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6. 기관 활성화 생각해본게 있는지?

- 먼저 흥미를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정보라고 이해가 어려운 것들 부터 공급을 하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수님께서도 단계별로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단은 상품성이나 적립 포인트 같은 직접적으로 이득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차후에는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하다보면 자연스레 이용자가 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우리 기관 어떻게 생각하는지?

- 외부인이라 직접 안으로 들어와서 체험을 할수는 없었지만 어제 이곳을 먼저 방문하여 겉으로나마 둘러보았습니다.

~~ 시설을 만들어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 시간이 다 돼서 면접 끝남 마지막에 뭐랬더라.. 잘 할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했나?? 그런 말 하고 끝났는데 나오면서 하 내가 모르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보기에 어때보임? 걍 조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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