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스펙 경기권 공대 3.9/4.5 토익 800 토스 IH 자격증x 좆견인턴 6개월, 학교다닐때 알바 4년. 지원분야 무관 공모전 1회
졸업하고 1년 취준해서 s전자 근무중임.
들어와보니 대기업이라고 다 명문대 아니었고 나랑 비슷한 스펙이 대다수더라. 대기업 공채 몇번 떨어지고 6개월차에 힘들어서 좆소공장이라도 갈까 고민했는데 그때 갔으면 인생 조질뻔 했다는 생각 들더라.
내가 생각했을때 공채시즌 2번정도는 기다릴만 하다고 본다. 첫 공채시즌에 쓴 거지같은 자소서, 어떻게든 붙은 면접가서 한 개소리 생각하면 1번은 연습이고 2번째가 실전임. 나같은 병신도 했으니 너네도 할 수 있다.
좆견인턴이랑 비교했을때 대기업은 너무나도 다르더라. 사람들 대부분(예외있음)이 교양있고, 돈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여유가 있다. 근무강도도 병신같은 구식설비만지는거에 비해 모니터링만 하면 되는 수준인 첨단설비에서 근무는 비교가 안됨. 무조건 대기업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