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적당히 3250 정도 받네요

올해 25살 이제 반년이상 일을 했고 회사에 많은 사건이 터졌네요.

원래는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니였습니다 그냥 잠깐 인턴생활하면서 다른 직장 가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다녔더 곳이고요

일도 못하는데 사람관계에 있어서 사건도 터지고 첫회사다 보니 잦은 실수도 있고

사실 입사 초기 부터 사람 문제로 인해서 팀원들과 다툼도 있었고 무시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왕따처럼 혼자 지내고 팀원들도 제 실력에 대해 믿어주지 않으니 일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적으로 무너지는 것 같아 정신과 갔더니 불안증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먼가 사회 나오기에는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대로 나와도 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일또한 못하는 편이다 보니 이제는 제 자신이 너무나 지치네요 

이대로 그만두고 새로운 곳을 찾아 다녀도 될까 싶습니다...

첫회사다 보니 입사동기들은 너 다른 직장가면 여기 후회한다 여기가 그래도 많이 편한 곳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고 1년을 버티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기때문에 1년을 버티다간 제가 못버티고 죽을거같아서...

뭐 두서도 없이 쓰긴했는데..

25살 퇴사하고 잠깐 쉬어도 될까요...

집에 빚도 없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