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고 위안삼으면 진짜 도태된다

인터넷 보고 위안삼으면 진짜 도태된다앱에서 작성

취갤러(211.36) 2024.08.16 12:24:29

조회 249 추천 4 댓글 2

대졸 청년 백만이든 400만이든 4천만이든 그게 중요한가?

뭐 보면 알겠지만, 어차피 열심히 살고 본인 해야할 거 확실히 아는 메타인지 잘 된 대학 동기 애들은 다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취업해 있는거 봤을거다. 그리고 그게 정상이다. 인터넷 속에서나 자기 주제 파악 안되는 애들이 앓는 소리하고, 취업 안되네, 나라가 문제네 탓하지 ㅋㅋ 인터넷에선 국평오 하지만 실제로 니네 5등급 사람취급 안하잖아? 똑같다.

어차피 취업 포함해서 세상은 시장논리다. 문과 선택했는데 졸업하고 본인이 우리나라에서 해당 전공으로 취업하면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존재인지 딱 1분만 고민하면 답 나온다. 이런 간단한 것도 눈 다 뜨고 놓칠 정도로 안일하니까 대학 4년 돈만 버리고, 고졸이랑 업무능력 동일한 사람이 되는거다. 일단 대학 졸업장 있으면 뭐라도 될 거라고, 그 때 가서 생각하자고 아무 근거 없이 현실을 도피해버리지. 그냥 딱 주식 다들 사니까 재무제표 한번 봉 적도 없는 사람이 무작정 사고 존버하면 오를거라고 기도하는 꼴이랑 똑같다.

학벌도, 전공도, 경험도 없으면 너조차도 왜 뽑아줘야하는지 모르는데 회사가 도대체 뭘 보고 뽑겠냐?

사실 이건 누구나 아는 ㅈㄴ 간단한 답이지만, 인정하면 본인이 노력하지 않았고 대학 생활이 그냥 등록금 교수들한테 퍼줬다는 걸 증명하는 꼴이니, 인정하기는 당연히 싫겠지.

그런데 눈가리고 아웅하면 현실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속에서 나와서 현실 직시해야 조금이라도 빨리 정신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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