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학번이고 재수함 00년생
지거국(부/경) 상경계열
학점 4.1/4.3 전공 4.3/4.3

학점 괜찮아서 로스쿨 노려보다가
집리트 언어이해 12개 쳐맞는거 보고 바로 포기

경제학이랑은 좀 잘맞는 것 같음.

경력 없음, 인턴 없음,  코로나라 동아리 경험 없음.
자격증 없음
(2종 보통, 수상 라이프 가드 있는데 이거 쳐주냐??
12년 전 초등학생때 딴 ITQ있기는 하네 ㅋㅋ)

대외활동 그냥 교내에 자잘한 외국인들 뭐 도와주고 이런 활동함.

해병대 전역 (시발 그냥 공군가서 컴활이나 한국사 딸껄)

공기업 인턴 준비 (ex한컴토 등등) vs 교환학생 뭐할지 고민하다
교환학생 1년 선택

영어는 토플 92 (좀있으면 만료 ㅅㅂ)
JLPT N2, 12월에 N1칠 예정
토익은 치면 930이상 나올 듯 ??
(절평이었지만 수능영어 만점이긴 한데)

현재 교환학생 하면서 학점 채우는중
(문부과학성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고 있음 ㄹㅇ 개꿀)
한남이 ㄹㅇ 인기 많아서, 일녀들하고 많이 놀고 있기는 함 ㅋㅋㅋ

한창 노는데 또 슬슬 취업 생각할 시기가 오니까
불안해진다....솔직히 나름 성실하게 산거 같은데...

갑자기 요즘 코딩이 재밌어져서
파이썬부터 진짜 0에서 부터 하나 하나 배우고 있는중인데
괜히 시간 낭비 같고....

아 그냥 머리가 엉망진창이다....

JLPT 공부도 안되고, 코딩도 원하는 아웃풋까지 내려면 막막하구
내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건가....

그냥 학점 대충 맞고 대외활동 올인할껄 그랬나...

아님 전역하고 바로 전문직 아니면 공무원 준비할껄 그랬나...
문돌이가 학점 열심히 챙긴다고 뭐 취업에 좋은건 아닌데...

그래도 학점 좋아서 성적장학금 많이 받았으니까
뭐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하....그냥 대가리가 엉망진창이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