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이 많이 떨어져서 20:1 이라곤 하는데
그래도 합격률 5%의 시험
허수가 반이라고 치자, 하지만 남은 인원은 내노라하는 고수들의 싸움으로 단 1점으로 합격이 왔다갔다하는 시험.

그런 무인도 배틀로얄같은 시험에 준비기간은 평균2~3년
그나마도 합격권 근처에 어슬렁 거리면공부한게 아까워서 포기도
못하고 5년 10년 장수생

그렇게라도 붙으면 다행인데 결국 불합격시 공부했던지식은 사회 어디에도 써먹을 일 없는 지식에
공무원준비에 의해 만들어진 공백기만으로 괜찮은 기업 합격은
거의 불가능
“아 공무원 준비하다 떨어지니 우리회사에 올려 하는구나”
진짜 입사보다 퇴사가 많은 개헬죶소 아니면 갈데도 없는 신세

심지어 공시 준비 비용은
연봉 3천만 잡아도 차라리 일을했으면 벌었을 기대소득을 합쳐 1억이 넘는 계산.
그 모든 하이리스크와 비용을 감내하고 도전해서 합격하면 기다리는건
월 200전후의 월급과 왜 수급액 줄었냐고 주민센터에서 깽판치는 수급자 거지새깨들 각종 악성 민원인들.

솔직히 나도 초딩때부터 부모한테 무조건 공무원되라고 세뇌받았는데
대학생되고보니 이거 떨어지면 졷되는 시험인데 하고 사기업왔음.
리스크가 너무커서 감당할 엄두가 안나더라.
일반 기업취업을 위해  준비한 스펙은 그 기업 떨어져도 다른데 지원하면 되니까.

공무원은 진1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것 같음.
준비하는 애들 강심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