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시절

학력은 건동홍 공대임 

토익같은건 평생 한번도 봐본적 없고 

학점도 3.2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진 않았음

롤만 존나하면서 대학시절 보냄

그러다보니 ㅈ소 취업말곤 답이 없었음

2. 연혁 ㅋ

2018년 초 ㅈ소 초봉 2700 시작 ( ㅈ소 재직 )

2019년 초 연봉 3000으로 인상 ( ㅈ소 재직 )

2020년 초 연봉 3400으로 인상 ( ㅈ소 재직 )

2020년 말 다른 ㅈ소 si로 이직 연봉 4000 ( ㅈ소 si 재직 )

2021년 중순 중견급 게임회사로 이직 연봉 4700 ( 중견급 게임회사 재직 )

2022년 초 게임회사 연봉인상 릴레이 + 추가 인상으로 연봉 6100 ( 중견급 게임회사 재직 )

2023년 초 6400으로 인상 ( 중견급 게임회사 재직 )

2023년 중순 중견급 스타트업으로 이직 연봉 7000 ( 중견급 스타트업 재직 )

2024년 중순 대기업 게임회사로 이직 연봉 7400 ( 대기업 게임회사 재직 )

3. 이직시도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동안 약 200개의 회사에 입사지원을 했었고 60번의 1차면접을 봤음

그중 10개는 대기업급 혹은 흔히 말하는 네카라쿠배같은 회사들

20개 정도는 이름들으면 대부분 아는 유니콘, 대기업의 자회사급

나머지 30개 정도는 이름들으면 잘 모르는 회사들이었음

60개의 1차 면접중 합격한건 10개정도되고

10번의 2차면접을 봤음

대기업급 3개

중견급 1개

스타트업 6개

이중 대기업 2개는 2차에서 떨어지고 8개의 회사에 최종 합격

그중 하나는 2023년 중순 시리즈 c 규모 스타트업으로 이직한거고

또 다른 하나는 2024년 중순 대기업 게임회사로 이직한거임

4. 운칠기삼

사실 면접만 많이 봐봤지, 회사다니며 개인적으로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다거나 일을 엄청 열심히 하진 않았음

다만 어디가서 회사이름말하기 쪽팔린다는게 나에겐 가장 ㅈ같은 부분이었고 그래서 항상 대기업을 가고 싶었음

어떻게든 집요하게 이력서 경력기술서쓰고 면접을 봤을뿐임

언젠가 대기업에 서류가 붙어 찾아올 면접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회사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면접을 보고 연습상대로 삼은 것 같기도 함 그러다 괜찮아보이면 가기도 하고 ㅋ

꽤 많은 면접을 봐보고 깨달은건 역시 면접 합격은 운칠기삼이라는거임

누구에겐 높고 누구에겐 낮은 연봉일 수 있음

근데 난 아직도 능력에 비해 과분하게 돈을 받는다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만족한다는 것이지

혹여나 개발 취준하는 사람들중 ㅈ소는 갈 수 있는데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어디든 가서 시작하라 말해주고 싶음

모든건 운칠기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