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간나면 관련 유튜브보고 관련 프로젝트 진행해보고 셀프로 첨삭해보면서

이 분야 들어가서 일할 생각만 하면서 1학년때부터 응용 내용 미리 구글링 해가며 구현하고 셀프 프로젝트를 굳이 일벌려서 구현 했는데

걍 서류탈락함

웃긴건 이래놓고 요즘 "요즘 신입은 죄다 구현력 없는 신입들만 들어온다" 이런말이 들려옴

그런 말 보면 한때는 "그게 나야 ㅋㅋ" 하며 용기생겼는데 이제 용기도 안생김

서류 여태 70번넣고 면접간게 0회임

( 솔직히 공고가 하도 없어서 상향지원 많음, 경력공고 - 30회 / 경력,신입 공고 - 35회 / 신입 공고- 5회 )

나만큼 사랑하는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날 알아봐주겠지 했는데

진짜 한 몇십번 지원하고 포폴 읽힌 횟수가 3-4번인게 눈물나옴

"뭐지? 얘네 그럼 뭘 보고 뽑는거지?" 생각들고 사실 얘들 죄다 허위공고라는 왠갖 음모론적 발상 떠오름

제발 한국 쳐 망하고 나 못알아보고 서류 갈은새끼들 천천히 한국침몰에 갇혀 죽어라 ㅗㅗ

18년 학번땐 전망좋다고 호들갑떨길레 괜히 으쓱했는데 대학다니고 졸업하고 군대다녀오니 시장이 지랄남

괜히 국비가밉고 한국이 밉고 인사담당이 미움

3개월만에 사람이 진짜 병신됨

이렇게라도 배설해서 건설적으로 살야야지...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