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 3월에 프레스 금형 조립 시작함.
가서 하는일 사상, 래핑, 조립, 분해, 프레스 세팅, 시험
지게차, 크레인 등과 잡일들..
잡일들 중 최고로 힘든건, 내가 다니는 회사 금형들이
주방용품, 자동차, 세탁기 등등이라 소재 크기가 크고 무거움.
그거 치우는거..
기술 알려주는건 아직 바라지도 않음.
어떻게 하는건지는 알려주고 일을 시켜야하는데
그런거 알려주지도 않고 시킴
물어보면 쌍욕하고 소리침. ( 공장 내에 사람들 대부분)
그래서 혼자 찾아 보고 하면, 바빠 죽겠는데 뭐하냐고 또 쌍욕함.
조언이랍시고 와서 하는말들 중 하나가
“일단 모르겠으면 저지르고 봐라”라는 말이였는데
막상 이게 맞겠다 싶어서 저지르면 또 쌍욕박음
손찌검도 한번씩함.
옷 뒷덜미 잡고 팍 땡기거나, 머리 손으로 치고
폰 모서리로도 머리 맞음.
인격모독도 있음..
주말(토), 빨간날 무조건 출근
일요일도 한번씩 출근..
월급 최저시급..
노예처럼 욕 먹으면서 잔업, 특근해도 300만원도 안됨.
주유비 안줌.
허리디스크 생기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 터짐
병원비가 더나옴.
이게 맞냐 싶음..
97년생 28살 남자인데
진짜 이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