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vs 동국대 이런 급간차이를 걍 퉁친다는 소리인거지
무슨 4년제가 다 의미없다 이지랄은 아님..

대놓고 명문대면 여전히 잘 쳐줌. 특히 문과가 그렇다. 우리학교 상경은 진짜 하다하다 안 되면 삼슼현 코리안리 무역협회 준비하드만. 물론 진짜 ㄹㅈㄷ로 개쳐놀면 롯동금까지도 내려가지만.

그리고 뭔 코인이니 유튜브니 기술이니 이딴 건ㅋㅋ
이런 말 하는 놈들은 뭔가 착각하는 것 같다. 중요한 건 진입장벽이야. 모든 의사가 왜 돈을 잘벌겠냐? 따지고 보면 걍 자영업자인데? 면허가 있고 면허가 없으면 그 업을 못하니까 많이 버는거다. 특출난 몇몇이 아니라 '의사 전부'가. 그리고 의사들, 면허가 보장되니까 창업이나 투자에 아주 관심이 많고 활발히 참여한다. 변호사나 다른 전문직종들도 마찬가지다.

이게 뭘 말하는 것 같냐?

걔들도 한다고ㅋㅋㅋ씨발 코인 사업 유튜브에 진입장벽 없는 건 명문대생도 똑같다고. 심지어 더 우월한 정보와 안정된 지위 위에서 더 열심히 한다고...물론 느그들은 맨날 '멍청한 학벌주의 명문대생 vs 현명한 고졸' 이지랄할때 명문대생 자리에 현실감 없는, 소시민적인 놈들만 넣지. 근데 그런 놈은 학벌이 있어서 그나마 그 정도인 거야. 없었으면 그냥 고졸 좆소 생산직이었겠지...

그 '일찌감찌 사업한 현명한 고졸'이 서울대에 갔다 쳐 봐라. 고졸이면 점빵 자영업자로 끝났을 것을, 서울대에서는 유니콘 스타트업 대표까지 올라가서 상장하고 떵떵거릴 거다. 단위가 걍 달라지겠지.

그런 놈이 얼마나 되겠냐? 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럼 더더욱 명문대에 가서 그 지루한 하방이나마 보장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 누군개는 의미없다 해도 뭐...어차피 이 판에서 노력하는거 그나물에 그밥인데 결국 간판이다. 하방 분명히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