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공대 학사학위에 

기사 1개 쌍산업기사2개  기타 잡것들 포함해서 5개정도 있고 프로젝트도 1~2개 했는데

대기업 면접 봤다가 다 광탈 당하고 그래서 중견으로 넘어가서 면접 봤는데 불합 당하고

중소 면접봤는데 여기도 불합 각이다 

면접을 좆같이 못보는거 이제는 ㅇㅈ함 벌써 4번쨰인데 

내 나이 27살에 다른 친구들은 다 이미 취업해서 잘만 나가는데 나만 이꼴 나서 현타가 ㅈㄴ 심하게 온다

그래도 3~4월에는 연락이 ㅈㄴ 와서 오 이정도면 어디든 붙겠지 라는 자신감 뿜뿜이였는데

이젠 지원해도 연락도 안오는거 보고 자신감 떨어졌다.  

눈 높았던거 인정함  (내 지금까지 한 노력이 아깝다고 생각이 컸음 )

오늘도 좆소 한 4~5개 넣고 있는데 갑짜기 눈물 나더라 

이젠 기술면접 하도 봐서 대충 똑같은거 물어보는거 뻔하고 인성도 맨날 뻔한거 물어봐서 원하는게 뭔지 아는데 

합격만 안주내.. 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사지 멀쩡하고 계약직이라도 좋으니까 일만 시켜주면 감사하다는 마인드인데 이젠 

면접 볼 자신이 없다.. 남들은 고작 4번 본것같고 월캐 징징거리냐고 그러는데 4번 떨어진건 떨어진거 아니냐  

이젠 자신이 없다 부모님 볼 자신도 없고.. 미안하다 오늘 넘 현타와서 한번 징징거렸다 긴글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