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라밸은 최강 쓰레기다 - 이쪽 업무는 워라밸이 좋을수가없음. ㅈ소면 ㅈ소라고 바쁘고 상장이면 그냥 바쁘고 세무,회계법인이면 1년 내내 바쁨. 숫자놀이, 엑셀오류확인, 전표,주석확인만 일주일 내내하다 너무 힘들어서 주말에 아무것도못함





2. 그렇다고 처후가 좋은것도 아님 - 회계사,세무사라는 전문직이 자리를 턱 버티고있기에. 아무리 경력좋고 자격증 취득하고 스펙좋다한들 한계가 명확함. 전문직 못따면 걍 그밥에 그나물임. 특히 이쪽 직무 사람들이 전문직 시험준비 병행하는이유가 이것때문




3. 은근히 보수적이고 딱딱함 - 이쪽 직무가 유별나게 복장, 사내문화에 집착하는 40~50대가 많다. 자기는 반팔에 추리닝입고와도 신입은 셔츠에 정장바지, 구두 신고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업무 특성상 지표로 명확하게 보여지고 정확성을 추구하기에 창의적이고 톡튀고 변화하는걸 굉장히 싫어함. 자유분방하거나 극도로 외향적인 사람은 굉장히 힘들수있음




4. 자격증이 그닥 메리트있진않지만 없으면 사람취급도 못받음 - 학벌은 중요하니 제외하고.. 가끔 회관1,전세2 이정도 스펙으로 들어오는 신입들이있음.. 알게모르게 중요한업무에서 빼거나, 재고조사, 전표입력같은 간단한일만 주구장창 시킨다.. 재경,토익900,전세1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CPA,CTA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런가..? 유독 자격증에 집착하고 피해의식 있는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격증이 남들보다 뒤쳐지면 이거가지고 딴지거는 인간들도있다. 최소 재경,어학,전세1은 갖추고오는게 무난무난하게 회사생활하는 방법이다




5. 의외로 취업길은 많음 - 회계/세무는 취업하려고 마음먹으면 어떻게든 취업이가능하다.. 그러니 너무 걱정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