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고

내버려두질 않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알바생이든

그냥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밥벌이 한다는것만으로도

장하고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연봉 8000미만 병신

자가 없으면 패배자

그딴데 왜다님?

200충 300충 좆소충

존나 엄격하고, 내버려두질 않음.

다들 주5~6일씩 아침일찍 일어나서 사람 빽빽한 지하철 혹은 도로 지나서

그리 고생고생 출근해서 또 8시간동안 일하고

집에 들가서 밥먹고 씻고 뭐하면 또 바로 잘시간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이렇게 몇년동안 지속하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고 부지런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한민국은 너무 사람에게 요구하는 평균치가 미치도록 높아져서

대기업 아니면 그냥 싹 다 개무시 패배자로 취급함

또 금수저론이라던지 코인같은거 때문에

노동가치가 더 떡락해서 그런지

이제는 아예 노동경시사상까지 생겨서, 일하면 병신새끼라는 인식까지 심어짐

사람들이 누리고있는 음식, 의료, 치안, 배달 등등

다 누군가가 조빠지게 일해서 이루어지고 있는건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서로 직업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노동자 병신취급하고

그러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