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덜 받더라도 문과 직군에서 내 적성에 맞고 쭉 커리어개발해나가고싶은 일들 하면 그 사람은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음.

그리고 젊었을 때의 그 연차를 쌓아서 물경력아닌 커리어개발하면 중년 쯤에는 어느 직군이든 분명 보상이 돌아오고.

이공계도 자기가 몸쓰는일 연구하는 일 어느 전공에 파묻혀서 열심히 하고싶은, 적성이 맞는 곳을 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애들이 대다수임.

그게 모든 불행의 씨앗.

문과는 성적 맞춰서 대학 진학 이과는 취업 잘된다고 진학하는데 학벌이나 취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

너무 이상적인 말을 하는 것 같은데 동시에 이게 팩트이기도함.

뒤질 때면 아무 것도 다시 가져가는 것 없고 청춘의 시기는 다시 돌려받을 수 없는거라 그 떄 즐길거 즐기고 내가 하고싶은 공부와 직업들을 도전해야하는거임.

그게 물론 사회적 성공이라는 야망의 차원 일 수도 있지만 그걸 추구하지않는다고 낙오자 취급하는 지나치게 세속화되고 물질적인 사회 분위기가

자살율 끌어올리고 혼인 못하게하고 은둔 폐인들 양산하게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