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둔화와 생산가능인구 과다로
많은 이들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오늘은 취붕이들에게 취업난속에서도
반드시 걸러야할 회사들을 몇개 짚어주고자한다.

1. 채용공고 근본없이 잦게 올라오는 회사


- 주기적으로만 채용하더라도
거의 모든 직무를 채용하려는 회사도 포함됨.
당연히 그만큼 퇴사자가 좆되게 많은 회사다.
'나는 다를거야' 혹은 '회사가 변하고있다'라고 착각하는순간
병신회사의 병신노예가 될 것이며
퇴사자들을 부러워하는 신세가 될 것이다.


2. 공채에 초봉을 자랑스레 기재하는 회사(공기업 제외)

- 업계에서 나름 높은 초봉을 자랑하는 곳일수는 있다.
다만 이 연봉이 복지의 시작이자 끝일수 있고,
막상 연봉계약서 작성하다보면 별 병신같은 수당과 성과급을
영끌 포함한 금액일 가능성이 99.9999%다.
당연히 업무는 니 정신과 신체를 좀먹을것이다.
명심해라. 옳게된 회사는 초봉기재로 널 유혹하지 않는다.


3. 축산물, 수산물 등의 식품원재료 공급사

- 이건 케바케인데 연봉과 직무를 따져야한다.
영업직 or 생산직 or 연봉 4000미만은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무조건 도망가야한다.
유통기한문제가 근본적인 업무과중을 낳는데
여기에 낮은 영업이익 문제로 보통 연봉도 짜다.
업계 종사자들이 다 할배라 영업직은 매일 술처먹어야하고
생산직은 원재료가 생물이라 작업하기도 좆같음
한번 여기 발붙이면 이직도 힘들다. 인생씹창나는 지름길임
이거 사실 식품회사 전체로 묶으려고 했는데 그나마 봐줬다.

4. 입사한뒤 추상적인 교육후 직무배치됐을때 물어보면 잘 알려주니까 선배들한테 많이 물어보라는 회사

- 이걸 보면 엥?할 수 있다.
이건 회사의 교육이 체계화돼있지 않거나 업무매뉴얼이 없는 회사다. R&R이고 업무체계고 좆도 없을 가능성 높다.
좆도 없으니까 본인들이 뭘가르쳐야 할지 모른다.
신입들이 뭘 모르는지 모른다. 그래서 알아서 물으라는거임
매우 악질적인게, 이 회사는 입사해봐야만 알수있다는 점이다.
판단은 본인 몫이겠지만 이런 회사 중 오래다닌 지인을 못봤다


더 쓰면 내 뇌피셜이란 반응만 커질거같아 이만 줄이겠다
이상의 4개는 내 경험상 100% 모두에게
개좆같단 소리만 나왔던 회사들이다

구직자가 많은 시대다보니 별 병신같은 버러지기업들도
사람 가려서 뽑는다는 되도않는 갑질을 해대는데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하나,
취붕이들이 어려운 시대에 병신회사에게 속아서
인생 난이도 상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반박, 이의제기차기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