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친한 친구인데

그친구들은 저보다 군대를 일찍 전역해서 원래 친한친구 한명이 다른친구한테

다단계 소개받아서 하고있었는데 또다른절친한친구를 꼬득여서 둘이 같이하고있습니다

저 군대에있을때 그녀석들이 그일에빠져가지고..

말년휴가를 나왔는데 그녀석들이 항상 술먹을때나 뭐먹을때면 뿜빠이 해서 같이내곤했던

녀석들이 자기네들이 산다며 밥이랑술이랑 다쏘고.. 자기네 회사 하고있는데 직급올라가면

앉아서 천만원 금방번다고 그런얘기하면서 뭐 설득?이라고나할까 그런 비스무리한 말을하는데

걔들이 너무 돈얘기만 한다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몇일뒤에 전역을 하였습니다

근데 그친한친구들 전역하고나서 한명한명씩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얘기를했습니다

근데그친구들 사정을 들어보니까 대출까지받아가면서 그일을했더군요  대출받은게

1000만원인데 지금 한 500정도 갚았다고.. 지금 엄청힘들다고.. 그친구소개만아니였다면

평범하게 대학다니면서 그렇게 살고있을텐데.. 이거 손때기도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한친구는 대부업체에 대출받아서 한달에 70만원이라는 이자를 내면서 힘들게 일을하고있더군요

제가 그만두라고말하고싶지만  그친구들을 어떡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이제만나면 괜히 저한테 싫은소리 없는소리다하면서 자주싸우기도 하고그런데

그친구들을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사귄친군데 괴롭습니다

당분간 그일완전히정리할때까지 만나지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