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급 얼마만에 합격 하나요?

=> 아무도 모름. 왜냐하면 합격기준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라는 점
    남보다 앞서 나가야 선발될 수 있음. (선발예정인원 등수 내에는 들어야 합격)
    당연히 객관적 데이터화 불가능.

2. 9급 준비생 거의 다 허수 아닌가요?

=> 어느 시험집단이든 허수없는 집단은 없음.
    그러나 100% 모두 허수인 집단도 없음.
    불합격자의 한숨을 딛고 합격의 영광위에 설려면 \'이 시험은 허수가 많아서 금방 붙을거야\'
    라는 생각 반드시 버려야 함.

3. 9급 준비생, 합격자들 거의 지잡대, 다른 곳에 취업 못해서 빌빌거리다 온거 아닌가요?

 => 이건 언급 할 가치가 없으므로 생략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결코 아님) 
      말 그대로 꼬꼬마 고갤과취겔에서만 통용되는 생각이라 판단 됨.

 4. 9급 되면 연봉도 작은데 뭐 먹고 사나요?

 => 나라에서 먹고 살만큼 줍니다 (9급 5호봉 기준 세후 2400)
     다만, 나라에서 주는 돈 꽁으로 주는 거 아닙니다.
     피같은 나랏돈이지요. 다른 거에 현혹되지말고 (부정, 부패, 태만 등등)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공명정대하게 일하라고 주는 급료이지요.
     돈 걱정 하지마시고 재능이 있고 뜻이 있는분들은 공직에 입문하세요. 
    결코 후회 안 하실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9급 웰빙 이런 말 별로 안 좋아합니다.
 피 같은 나랏돈으로 월급 받는데 웰빙할려고 여기 온다....? => 이런생각 가지고 오는 후배
 별로  안 좋아하구요 9급 업무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웰빙생활도 아닙니다.
 항시 법의 테두리에서 판단을 하고 아무도 거기에 도움을 줄 수도 주지도 않으므로 
 오로지 본인이 판단해서 일하고 본인이 책임지는.....\'담당자\'라는 개념이 가장 확실하게
 잡혀있는 직업이라 생각되구요. 이에 따라 책임감, 심적부담 무척 큽니다.
 
 5. 9급은 등본만 떼나요? 

 => 이건 언급 할 가치가 없으므로 생략 (업무가 존나게 다양합니다...각종 인허가 준공, 공중위생 보건업소 관리 기타등등)

 6. 20대 행시사무관이 40대 주사(6급) 무시하나욘?
     20대 9급이 40대 기능8급 주사님 무시하나욘?

 => 무시하는 순간 조직에서 매장되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공직사회에서는 경력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맺는말, 위의 이야기들은 100%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틀릴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