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삼촌이 같이 일하자는데..걱정이야

23(121.149) 2007.12.06 23:04:02

조회 511 추천 0 댓글 5

내년이면 내 나이28...빠른81
토익도 600간신히 넘고..
여긴 지방이라 일자리가 경력직아니면 거의 안나...
어느날 삼촌한테 전화가 왓어..
조경사무실 조그만걸 하나 차렸는데 일 해보지 않겟냐고...
솔직히 조경이란게 완전 노가다거든..
사장님 말로는 연봉1800정도 쳐주고 2년정도 실무 쌓으면 소장급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그냥 거기 가버릴까?
큰회사도 아니고 이제 시작하는 아주 작은회사야..
그 분이 자금을 대고 삼촌이 실무를 담당하는 난 씨다바리 역활을 하겟지..
2년정도 노가다생활하면 봄날이 올까?
진짜 지방은 일자리도 없고 그렇다고 일자리 많은 수도권으로 가자니 먹고 살기 힘들것 같아서
무진장 고민된다..
담주부터 나오라고 하는데 운전도 배워야하고...진짜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해..
횽들 어떻게 생각해? 노가다라도 한번 부딪쳐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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