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막장님 꼭 읽어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황금거위(211.202) 2007.11.24 22:29:07

조회 194 추천 0 댓글 4

리플로 감사하다는 글을 달기에는 님이 주신 용기와 해법책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되어

이렇게 새로운 글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님이 거짓말을 안하는건지 저는 모자에서 알았습니다.

저도 늘 모자 쓰고 다닙니다. 일단 모자쓰고 이어폰 끼고 다니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누가 나를 보는것같지도 않고, 누가 나를 불러도 이어폰 끼고 있으면 못들은체하면 되고..

요즘 모자를 안쓰면 밖에 못나가죠..말더듬 - 말막힘까지 전이되어, 대인공포증까지 생기게 되었던

거죠..

일단..정신과도 알아보렵니다.

님..대단히 죄송한 질문이지만,,어느 병원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알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동네 정신과를 두군데 갔었는데 말더듬 전문 병원은 없더군요.

그냥 10분 상담하더니만 비싼 상담비만 챙겨먹고 하는말이\' 말더듬은 병이 아니에요.

처칠도 더듬었어요\' 이런 말.뿐. 짜증...

저도 꼭 대인공포증 및 말더듬을 이겨내고 취업하겠습니다.

도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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