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생명공학이고.. 아직 많이 남았어..
군대는 이번에 마치고, 나이는 24살이고.
2학년 1학기까지 마쳤고, 학점은 3.6 정도인데 일부러 재수강 두개 남겨놓은거니까
재수강 잘한다고 치면 3.8 정도... 복학해서 빡시게 하면 3점 후반이나 4점까지도
보고 있어..

영어를 못해서 2달정도 기본공부하고, 필핀 4개월정도 갔다온담에
학교에서 해주는 교환학생(방문학생이라고 하는데..) 미국으로 1년 갖다오려구..

아는 사람 통해서 들으니까,
물론 틈새 좋은 회사도 몇몇 있는데 잘 없고,
가능하다면 GSK나 화이자로 무조건 가래네.

3년 있으면 보통 스카웃 된다고..

외국계 들어가서 3년 버티고, 그돈으로 MBA (좋은데 가야겠지?) 다녀온담에
차후 길을 모색해보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외국계는 지금부터 준비하려면 어떤걸 준비해야 할까?

제약 회사의 실무를 공부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인턴 같은건 보통 졸업생 뽑는거 같던데..

갠적으로 회사원은 영어 오피스프로그램 실무 이 세가지에서 졸라게 뛰어나면

성공한다고 생각해.. 물론 일관된 커리어 관리도 중요하고.. 그래서 제약으로 진출하려고 하는거고..

횽들의 조언좀 부탁할게... 외국계 제약회사의 현실.. 외국계 제약회사의 생리...

어떻게 하면 진급이 잘되나... 뭐 기타등등 학생입장에서 모르는거 조언좀....

들어갔더니 이렇더라... 주위에 이렇더라.. 내가 들은건 이렇다... 이런거 있잖아.

부탁할게.

(그리고, 방문학생 1년 가서 영어늘리는거랑, 경영 이중전공하는거랑 입사 스펙에 어떤게 더 도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