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알바겔에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오늘 꾸사리를 먹어서 인지 취업 돈 요생각이 자꾸나네요 공부를 못해서 대학은 못가고 일년 이것저것 일하다 군대를 같다오고 나서 (사실 공익근무했습니다) 아버지 일좀 도와드리다 여러가지 알바하다 문뜩생각하니 모아논 돈이 없더군요 친구들이나 친척분들 내또래 아이들은 대학다니거나 취업하고 잘사는데 전이게 뭔지 친구놈이 대전에 내려와 같이 자취하며 일하자고 대전에 내려같지만 정작 거기서도 일자리가 안구해지고 친구놈 일때문에 자취방 정리하고 저는 다시 서울로 고~ 서울로 다시와서 한동안 일자리 못구하다 요근래 피방알바를 시작하게됬습니다 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별다른 기술도 없고 요리관련 기술 배우겠다고 생각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 알바는 하고있지만 요새들어 자꾸 제자신이 한심해지네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공부를 안한것도 자꾸 후회되고... 도대체 조금이라도 어릴때 뭘했는지 제자신에게 되묻기도 많이하구요 매일매일 힘내자 "임마 넌 잘할수있어" 라고 속으로 되네이곤 하지만 점점 우울감만 조금씩 커져가네요 고등학교때는 사회나가 빨리 자리잡고 돈을 많이 벌어야지... 이런생각에 자신감도 찻었는데 사회에 나오보니 현실은 쩝.. 만만치 안터군요 장남이라 제가 잘해야되는데 이리 빌빌거리는 모습만 어머니께 보여드리는 제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앞으로 제가 뭘하고 있을지 솔직히 막막합니다  자리나 잘잡고 잘살지 주절주절 제가 말이 좀 많았네요 갑자기 오늘 기분도 안좋고 늦은시간에 일하는중이라 어디에 말할때도 없고 그래서 여기에 그냥 끄적거려 봤습니다 ...... 쓰잘때기 없는글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아직 고등학생이신분들은 공부열심히해서 대학꼭가시거나 그게 아니시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기술배워두세요 나중에 군대같다오고 별다른 기술없으면 고생만합니다 사람은 확실히 배워야 성공한다는게 오늘 따라 간절히 맘에 느껴지네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