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캐디에 합격했는데 가야될지 말지 망설여진다..

ㄴㅇㄹ(58.103) 2007.06.03 00:15:40

조회 552 추천 0 댓글 5

나 25살이고 고졸이고 군대는 갔따와서 군대2년제외 3년동안 초폐인백수생활 ..

군대가기전에는 게임으로 백수생활하다가

군대전역하고 군대에서 다쳐서
보험금으로 200정도 받은거로 채팅하고 여자꼬셔서 술먹고 노는거로 5개월정도 놀다보니..

돈다 떨어지고 여자랑 놀고싶어도 돈없고 차없으니까 힘들다는걸 느끼고 차가 사고싶어서

알바 알아보다가

그나마 고소득직인 캐디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몇일전에 면접을 봣는데 운좋게 합격해서

곧 교육2달정도 받으러 가야되는데

교육 2달정도후에는 한달에 300정도 보장이고

이건 내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절대 사기는 아니고 좀 힘들긴 힘들데..

근대 캐디가 30살넘으면 더이상 일하기 힘들어지고 경력도 쌓이는게 아니고 그래서 고민이된다...

진짜 고등학교도 인문계나와서 생산직도 취업하기도 힘들고 그냥 캐디나 열심히 해볼까??

아 근데 어디가서 캐디라고 말하고 다니기 좀 쪽팔리네.. 왠지 하인느낌이...

25살이면 아직 젊은데 차라리 경력좀 쌓이는 기술이라도 배워서 공장이나 갈까?

진짜 내인생의 중요한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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