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나 가고 싶은 연구소가 있걸랑..

이력서 정말 1주일동안 쓴거 같터..

그 한곳을 바라보고 타겟형으로.... 좀 건방져 보일수도 있는 이력서 였는데..

그리고 ppt로 이력서 추가로 만들어서 보냈는데...

한페이지당 이틀씩 걸리면서 만들었거든..

성의가 있으니 좋게 봐주겠지..

좀 전에 메일로 보냈는데

수신확인 했더라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수신확인 한것만으로도

왠지 과제 검사라도 받는것처럼 긴장되네.. ㅋ

지금 연구소는 zot도 배울게 전혀 없는곳이라..

돈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배우지만 시간낭비란 생각이 들어서

관둔다고 말하니 7월 말일 까지 있어달라네..

한 최근 한달정도 거의 12시 넘게까지 일하다가

연구 하나 종료되고 관둔다고 말해둔 상태고 하니..

정말 할짓없네.. 그래서 이력서에 그렇게 집중했는데

이것도 다 쓰고 메일 보내고 나니..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하는것도 지겨워..

좋은 평가 받았으면 하는데..

언제 연락올지 모르고 안올지도 모르지만 한 몇일간은 조마조마 할꺼같어

그래서 이렇게 글도 남기는 거고 ㅋ

횽들도 ppt이력서 한번 만들어봐

평범한 것보단 성의 있어보여서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되지 않겠어

그럼 연락오면 또 글남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