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형들 없겠지만 혹시나해서 주절거릴게.....
우선 아웃소싱업체가 어떤 회사와 계약이 체결되면 아웃소싱업체는 계약에 체결된만큼의 인원을 모집해서 계약직사원으로 채용하지. 그리고 그 계약직사원들을 회사에 보내....
그럼 회사에서는 아웃소싱업체에게 파견 인원에 대한 급여를 주지...
아웃소싱업체는 그 금액에서 적게는 10여만원에서 많게는 20 조금 넘게 빼고 직원들에게 주는거지.
아웃소싱업체들이 구인광고를 낼때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게 있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야...
뭐 어쨌든 생산직의 경우는 어쨌든 정규직 전환의 길이 있다는게 유일한 희망이지. 
가장 비젼없는게 경비나 경호업체의 경우지...(은행 청원경찰이나 공항 보안요원등....)
여기는 정말 상황이 나아질 그게 안보여...
아웃소싱업체는 은행이나 공항공사와의 재계약시에 월급 인상이 가능하다고 말은하지만 이게 쉬운게 아니거든.(요즈음같이 인력파견업체들 많은 때..... )
예전에 공항공사에서 몇몇 업체는 나쁘게 찍혀서 재계약 못한 경우도 있어.공항공사 측에서는 보안을 이유로 장기근무한 배테랑이 많아지기를 원하는데 급여가 신통치않으니 인원들 물갈이가 너무 자주되었거든...    
결국 공항공사에서 얼마만큼의 월급은 보장하라고 파견업체들을 갈군걸로 알고 있어.
아... 중요한건 이 월급이라는게 각 공항별로 다 틀려... 인천공항이 가장 높지.
출퇴근 차량이 지원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천공항까지 가는거 차비 장난 아니잖아...
보안관련파견업체의 경우에는 업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무직 정직원도 그리 많은 월급은 받지못했던걸로 들었어...(경력 4년정도에 직급 주임에 월급 120만원정도였나?예전에 들은건데 기억이 잘 안나네..) 
보안관련파견업체에서도 그나마 월급이 높은곳은 미군부대 경비지...(밑에 어떤형이 쓴 글 그대로 연봉 1800정도던가?)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거기도 비젼 없다고 들었어. (진짜 미군 물건 빼돌려서 장사할거 아니면.... )

혹시라도 아웃소싱업체로 해서 취업할 횽들은 잘 생각해보길 바래...
그만뒀을때 기본급여가 적기에 실업급여나 퇴직금도 적어...
차라리 진짜 작고 월급 얼마 안주는 중소기업 생산직이 나을수도 있어.
그리고 만일 아웃소싱업체로 해서 들어간다면 근로계약서 잘 보고 확인해야해...
월급이나 계약기간등도 중요하겠지만 눈에 잘안보이는 독소조항이 있을수도 있어.
\'본인 자질을 감안해 사퇴를 권하면 무조건 이에 응한다\'라는 말도 안되는 조항이 있을수도 있다구...(농담 아니고 이거 진짜야.) 


취업 사이트 구인란이 아웃소싱업체들로 넘쳐나서 그냥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