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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측 "잠시 마스크 벗고 기념사진, 심려 끼쳐 송구" 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02.08 11:29:32
조회 352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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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제작진이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인 단체 사진에 대해 사과했다. 

'여신강림' 측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신강림' 팀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 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차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신강림' 종영 소감을 밝히며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찍은 단체 사진에서 배우들을 비롯해 다수의 제작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이를 코밑으로 내린 일명 코스크 상태여서, 네티즌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차은우는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사진 = 차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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