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측 “에이프릴 이나은·윤영 열애? 사실무근 루머” 뒤늦은 해명

DSP 측 “에이프릴 이나은·윤영 열애? 사실무근 루머” 뒤늦은 해명앱에서 작성

ㅇㅇ(121.132) 2021.03.02 10:51:19

조회 631 추천 1 댓글 3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그룹 에이젝스 출신 윤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공식입장을 내지 않겠다던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뒤늦게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3월 1일 이나은, 윤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윤영이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에이프릴의 이현주 왕따 의혹에 대해 대신 해명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윤영이 과거 SNS에 올렸던 사진들이 재조명되며 이나은의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것.

이와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DSP미디어 측에 문의했지만 DSP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이 없다며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내 입장을 바꿔 뉴스엔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온라인 상 루머로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나은은 에이프릴 멤버들과 함께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를 집단으로 따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나은은 이현주가 할머니에게 받은 텀블러에 청국장을 담았다는 의혹, 이현주의 운동화를 훔쳐 자신이 산 것이라고 우겼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DSP미디어 측은 3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해 왔고,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며 "당시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다. 당시 이현주가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은 바로 사과했다.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0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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