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최면 하고왔다. 아직까지 기억이 선명하다.

일단 최면 시작하고 나서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장면 몇개 말하겠다.

1. 배경은 조선시대였고 나와 내 동료들이 병력을 이끌고 조선시대 대궐로 들어갔다. 쿠테타 같은걸 일으킨듯

2. 또 배경이 바뀌는데 주변에 청나라 군대들이 있고 단상 위에 황제로 보이는 놈이 거만하게 앉아있었고
나는 그 앞까지 터덜터덜 걸어가더니 단상위에 앉은놈들이 뭐라고 호령하자 
땅바닥에 머리를 몇번이나 계속 박고 (머리가 매우 아팠음) 절을 했음

3. 그 사건 이후 세자와 왕자가 볼모로 끌려갔는데 세자가 나한테 굴욕을 준 청나라하고 친하게 지내서 점점 세자를 의심하게 됨 
세자와 청나라가 한패가 되서 날 만주로 끌고가서 만주 깜빵에 가두고 세자가 내 자리에 앉을거라는 의심을 계속 하게 된다

4. 내 자식보다 어린 젊은 후궁을 끼고 놀았는데 꽤 색기 넘치고 ㅅㅌㅊ 여자였음. 여기서 몽정할 뻔했다

5. 결국 의심이 의심을 부르면서 심적으로 갈등하고 옆에서 후궁이 계속 부추기고 하니 그 후궁한테 시켜서 세자를 죽여버리라고 함. 그리고 세자가 온몸의 구멍에서 피를 토하고 독살당하는 장면이 나옴

6. 이후 세자의 부인인 며느리가 자꾸 대들어서 세자의 아들들인 내 손자들을 제주도로 유배보내서 그 후궁이 제주도에 군사들을 내려보내서
어린 손자들을 죽여버리는 장면이 나옴 

7. 결국 자꾸 개긴 며느리한테도 빡쳐서 사약을 내려서 죽였음

대략적으로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인데 
이거 실제 역사적으로 실화냐?

3줄요약
1. 전생최면함
2. 조선시대인데 내가 동료들하고 반란을 일으켜서 왕이 됨   
3. 청나라 짱개놈들에게 대가리박고 절하고 세자 의심하다가 결국 세자 독살하고 손자들 제주도로 보내서 죽이고 며느리도 사약을 내려서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