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꼭 결혼을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듬 . 기혼자들이 결혼할 나이에 결혼하고 싶을때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했어 하던데 

어찌보면 다들 순수하던시절 사귀던 사람을 가장 사랑했을지도 모를일 

물론 잘 몰라서 그냥 옆에 있으니 좋아했을수도 있고 지나고보면 별로 사랑한게 아니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서희원 구준엽도 20대때 그렇게 좋아했는데 타이밍 안맞아서 서희원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애 둘낳고 이혼 

남편보다 사랑했던건 구준엽이지 솔직히 

그리고 어쩄든 다시 이어지긴 했지만 안타깝게 먼저 가버렸어 너무 일찍 ㅠㅠ 구준엽 너무 슬플것 같다 

난 그래서 결혼후에 전남친 생각난다는 여자들 이제  욕 못하겠어 , 바람피는것도 아니고 현실에 충실해도 생각나는걸 어떡함

사람은 로봇이 아님  , 기억이 쉽게 잊혀지지 않지 . 어릴떄 기억도 문득문득 떠오를때 많잖아 , 그냥 행복한 추억인거지 , 다시 만나면 실망할수도 있지 뭐 

추억은 추억일때가 아름다운거 , 현실에 충실해야지 . 예전에 여자는 아이 낳으면서 전남친에 대한 기억 모두 사라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 다 그런건 아닌것 같음 치매도 아니고 ㅋㅋ

게다가 남편과 사이 좋지 않으면 진짜 사랑했던 전남친 떠오를수도 있을것 같음 , 솔직히 남자도 결혼 생활 만족못하면 전여친 생각날수도 있을것 같음 

연애 질리도록 해본 사람한테도 그중 가장 사랑했던 잊지못할  여자 , 남자  누구였냐 하면 누구!! 라고 말하더라 (아내 ,남편 아님) 

아무리 사랑해도 평생 인연 아니면 결혼 못함 , 그리고 많이 사랑한다고 결혼생활이 꼭 좋은것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결혼할 인연이면 어릴때 만나도 어떻게든 결혼까지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