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지인 여동생이 결혼해서 갔다

침고로 지인은 44살이고 지인 여동생은 35살이다

지인 여동생 남편은 개업 병원 정형외과 의사로 36살이다

근데 제일 놀란건 예식장이 강남에 있는 최고급 예식장이었다

여기에 여동생 예단비와 혼수비가 5억 들었다

또 여동생이 결혼후에 기죽지 않게 하려고 지인 부모님이 여동생에게 따로 10억을 줬다

그리고 신혼집도 지인 부모님이 38평대 아파트를 여동생 명의로 사줬다

여기서 여동생 부부가 산다

한마디로 지인 부모님이 하나뿐인 딸을 위해 엄청 큰 돈을 썼고 엄청 화려하게 결혼식을 했다

근데 15년전에 지인이 결혼했을때는 지인 부모님이 하나도 돈을 안썼다

예식장 비용도 지인이 모은 돈으로 했다

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살기에 신혼집도 안했다

여기서 부모님의 생각을 알수있는게 한명뿐인 딸은 고급아파트도 사주고 예단비와 혼수비도 큰돈 쓰고 현금도 많이 줬다

근데 한명뿐인 아들은 어차피 부모님과 같이 살고 모든걸 물려줄 생각이기에 결혼식때 하나도 안주더라

이유는 부모님은 모든 재산을 나중에 지인에게 물려줄 생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