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지키는거는 성격적으로 배포가 작은것마냥

노잼인간 쓸모없는짓 하는거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게

이해가 안감

그렇게 뭉뚱그려서 입체적인 누군가의 고뇌를

이분법적인 옳고 그름에 대한 판가름으로만 생각하고

당사자의 입장이 어떤지는 어차피 자기일 아니니

나보고 어쩌라고 ㅋ 나는 더 힘든데? 이딴마인드인지

이해가 안가

와타시가 윤리적인 것에 그렇게 엄격한 인간이노…?

아니라고 보는데 그냥 이것저것 긁히니

자기가 평가받았다 생각하고 도덕 운운한다 하는것같은디

엄밀히 말하면 와타시는

한국인들 중에서 비교하자면

그 누구보다 자유에 훨씬 가치를 두는 사람임

윤리 도덕 이란 단어를 가볍게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이득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게 가능한 사람인데 (비윤리적인 것에 내성이 생겨서)

진짜 틀에 갇혀 사는 사람이 과연 와타시일까 ^^

그런사람들이 입장이 바뀌면 누구보다 계산하도 쟀으면 더 쟀을 인간이지 막말로

그정도 고민도 없이 감수해야할 것에대한 인지도 없이 덥썩 충동적으로만 살아가면 그거는 그거나름대로 신뢰가 무너질 요인 아니노

신중한건 잰다 하고

재는건 영리하다 하고

고민하는건 윤리도덕이나 따진다하고

고민안하면 태생이 걸레인가 의심할거고

그 씨발스러운 입맛에 맞출 인간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

가성비좋은 업소년들이나 만나고 사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