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때 유치원 수영장에서 친구 죽은 썰(낙정관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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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잘맞는 사주/ 덜 맞는 사주 작성자 : ㅇㅇ

7살때 유치원 수영장에서 친구 죽은 썰(낙정관살인가?)앱에서 작성

역갤러(27.1) 2025.03.29 02:50:32

조회 112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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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안전요원 멱살잡고 왜 우리 수혁이를 살리지 못햇냐며 막 주먹으로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사람이 그렇게 울부짖는건 처음봄 더군다나 그날 외할머니 제사였기도하고 (애가 워낙 몸이 약해 결핵 그런거 잘걸려서 폐렴 같은거 걸려도 각혈 코피 다남)

열대야 7월에 열감기때매 그날 몸아프고 무기력해서 수영장 안갈라 햇었는데 애가 걍 가겟다고 한거임 그러다 애가 고꾸라지면서 넘어져서 수영장에 빠져 죽었다던데 그냥 애가 실종된줄 알고 삼사십분이나 찾아다님 알고보니 물속에 가라앉은거

시체 건져내서 수습해보니 애가 밟힌 흔적이 있었대 즉 물속에 가라앉은 상태에서 애들이 모르고 밟고 지나간거라서 걔네 엄마가 이건 타살이나 다름없다며 더더욱 오열함 먼저 빠져 죽은건 그 애인데

근데 난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음 옷벗고 알몸으로 죽다니 수치스럽겠다 난 저렇게되지 말아야지 안전 조심해야지 그랬는데 지금보면 왜 망자한테 그런생각을 했는지가 참 창피함 걍 부끄러움

아직도 기억난다 수혁이 걔가 좀 여성스럽기도 하고 피부도 뽀얗고 고양이나 거북이 개가 다친것만 봐도 찡그리는 귀여운 애였는데...

그친구는 뱀띠 병인일주 오월생 시주는 확신이 없는데

도화살 있는 묘시로 추정됨 어릴적 물어봤을때 새벽 6시 30분경에 태어났다고 들은 듯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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