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운 온건 알고 있어

수기는 환경적인 문제로 모든걸 다 차단시키고 막아버리거든

목기는 사람 그 자체 인데 

나에게 사실 영향력 큰걸로 말하자면 

원국에서 목이 쎄지만 반반이야 

목은 바짝마르면 화로 변하기 때문에 

수와 목 둘이 안좋게 조합되는 시기가 되면 

이유없이 사람이 시비걸고 

아무짓도 안했는데 기분나쁘게 한다든지 그런식이야 

그리고 수기운이 커지면 기회가 오다가도 다 엎어지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받는 그런 내용

근데 그런게 작년 갑진에는 4, 5월 반짝 좋았다가 

그닥 체감되는일이 없었어 잔잔하게 안좋은 시기였지만 

지난 임인 계묘보다는 

그래도 나았다 

근데 올해 들어 2월은 그나마 사람들에게서 따뜻함을 느끼다가

3월 되니까 또다시 압박을 받는데

여지없이 을사년의 을 기묘월의 묘 이렇게 부담을 주더라

저번주 목요일과 이번주 목요일

갑진에서 만나게 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쉽진않을거 같았지만

역시나 차별을 하고 또 스트레스로 부담을 주네

기가 막히게도 다다음주도 기묘월 임인일에 보는데

그렇게 사람을 본인이 싫다는 이유로 감정적으로 괴롭히고

스트레스 주고 압박을 주면

이번 화기운 쎄게 오는 시기에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병오운 병오년 이럴때...

나도 사람이라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다

시련은 나같이 사람으로 올수도 있지만

어떤걸로 올지 몰라

운이란게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