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게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작용하게 될 거야. 

기묘월로 바뀌는 백로 이후에 마은혁이 임명되는데 

월간 기토가 대통령에게 기신이라서 그래. 

그러나 묘목이 소토해 주기 때문에 

이이제이, 전화위복으로 작용하는 거야. 

왜냐하면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해서 9인 체제를 완성한 이상 

헌재 심리를 다시 한 번 반복해야 되거든. 새 재판관이 왔기 때문에 

이대로 판결을 그냥 내리면 그 정당성이 갖춰지지 않아 

그래서 다시 증인들 불러서 심리를 계속해야 되고 

결론이 최소 한 달 이상 늦춰질 수밖에 없는데 

4월에는 헌재 재판관들 중 2명이 그만두게 돼. 

이러면 다시 7인 체제가 되기 때문에 

마은혁 임명 이후에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한다. 

그리고 4월 중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큰 사건이 일어남. 

찢재명은 이때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됨 

이 사건이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될 것 

경진월...이때는 정축월 다음으로 대통령에게 고비임...

이때만 잘 넘기면 신사월부터 대통령이 승기를 잡는다. 

나는 지금 다른 것보다도 

한덕수 총리가 더 걱정임. 

아무 잘못도 하지 않고 탄핵되었는데 

운세가 어두워서...

대통령이 돌아오기 전에 총리님이 다시 돌아와서 

정부 부처를 통솔해야 하는데...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