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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주 잘못 봐준 사람들을 곧이곧대로 믿고 사는 사람들은 뭐냐

ㅇㅇ(14.37) 2025.02.10 02:00:36
조회 121 추천 4 댓글 3



가끔 허락을 구하고


만세력으로 사주팔자 봐주는데


나도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구업 지을까봐서


길게 얘긴 안 하고


아마 본인의 성향이 이럴 것 같다, 이런 직업을 원했을거다

용신은 뭐고 기신은 뭐다, 없는 오행의 기운은 이거다 이 정도로만 말해주는 편인데



안그래도

어디가서 자기가 사주를 봤는데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를 듣는데


만세력이랑 하나도 일치안하는

오히려 정반대인 것을 어디서 주워듣고와서


그걸 철썩같이 믿고 사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



예를 들면


자기가

물이 하나도 없어서 , 물 개운법 추천받았다고 하길래


아무리 생각해도 대화 조금 나눠봤는데

쉽게 우울해지는 성격 같아서 뭐지 싶어서


만세력 켜서 보니까


물이 없지 않고 


8자에서 3개나 물이였고

물이 없는 게 아니라 금이 없던데



그리고 양력 생일을 음력으로 잘못 기입한 것 같던데

그러니까 음력 생일을 음력으로 대입해야하는데

양력 생일을 음력으로 대입했나본데


이건 그 사주 봐준 사람이랑

둘이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된건지 뭔지싶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금이 없다더라면서

그래서 이름을 금 기운으로 지어줬다고 해서 봤는데


오히려 금이 기신인가 한신인가? 아무튼

용신도 아니었고

금 기운도 넘칠만큼 있는데


뭐지 싶었다



내가 아니라고 말해줬는데

그래? 그런가? 이런 반응이 아니라


아니라고 거기서 그랬다고

무조건 맞다고

자긴 금이 있어야된다면서

귓등으로도 안 듣더라



이런 것만 봐도


딱 금 기운 많은 사람들이

안 좋게 발현될수 있는 성격 중 하나인


고집 세고 남말 안 듣고 자기 말만 하려고 하는...

그게 두드러지는데


이 성격이 어떻게 금이 부족한 사람일수가 있나

오히려 금을 눌러주는 개운법이 필요한데

이름까지 금기운이 강한 이름을 지어줬다니



세상에 구업을 짓는 사람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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