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회사 자적자도 존나 무서움ㅋㅋ 내가 겪어봄

남초회사 자적자도 존나 무서움ㅋㅋ 내가 겪어봄앱에서 작성

ㅇㅇ(49.168) 2025.02.09 05:51:33

조회 54 추천 3 댓글 0

난 그 남초회사 홍일점이였는데 사람 하나 불륜충 만드는 거 걍 존나 우습게 함

내가 유독 특별히 친했던 남직원 있었음

그 남직원 유부였고 난 진짜 아무 감정 없고 그냥 나 많이 챙겨주시고 친절하셔서 나도 유독 더 가깝게 지낸 것 뿐임

솔직히 그렇잖아 나혼자 여자고 나 극 I형이라ㅠ 내가 어케 살갑게 남직원들한테 먼저 부비고 그러겠어 먼저 살갑게 다가와주면 존나 고맙게 느껴지지 근데 그 분이 딱 그런 분이였음

나이도 7살 밖에 차이 안나고 그냥 좀 가깝게 지냈음

그리고 이건 뭐 상관 없는 얘기긴 한데 그 분 얼굴도 좀 반반했음 약간 배우상

근데 회식을 했는데 난 유독 많이 친한 분이라 그 분 옆자리 앉아서 수다 떨면서 얘기 하고 술 마시고 놀았음

근데 난 못 들었는데 다른 남직원이 듣고서 나한테 얘기해주더라

글쓴씨 어제 회식때 그 남직원이랑 가깝게 노니까

다른 직원들이

글쓴씨 저 남직원이랑 둘이 무슨 사이야..? 좀이상한데? 그치? 유독 가깝지? 하면서 존나 웅성댔다함

친한 건 알겠는데 여기 뒷소문 엄청 무서우니까 조금만 조심하래

알고보니 나 앞전에 있던 언니들 몇 번 당한 언니들 있고 실제로 진짜 불륜이라고 소문나서 퇴사한 언니들도 있었다함

진짜 별 씹..ㅋㅋㅋㅋ 지들이랑 안 놀아주니까 시샘해서 소문 만들어내는 거 봐ㅋㅋ

아 그리고 다른 팀에 얼굴 개빻아진 EEEE형 언니 있는데 이 언닌 남직원들이랑 아예 동기화 돼서 존나 잘 놀았음ㅋㅋㅋ 뒷소문 아~~~~~무것도 없이 세상 깔끔하게 잘 놀다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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