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에 아빠와 말다툼 중 내 얼굴을 때려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 때리냐고 항변도 못하고 

넘 당혹스럼.. 상담센터 알아보다가 그냥말았는데

오늘 또 아빠와 시비가 생겼는데 또 내 얼굴을 때리려고 하길래 자리를 피해서 112에 얘기했음

왜냐면 아빠가 날 때리려고 할 때 눈 돌아가서 좀 미친 거 같았음 

다투는 빈도가 늘어나고 아무렇지 않게 때리려고 하니까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다 싶었음

경찰이 와서 말다툼을 왜 하게 됐는지 

나에게 어떻게 처리하길 원하는지 물었어

사건접수 아니면 훈계조치 

사람 안 바뀌는 거 아니까 둘 다 근본적 해결책은 아닐 거 같았어 하...

일단은 사건 접수하는 건 또 한 번 더 폭력이 발생하면 하는걸로 ...

아빠가 경찰에 온갖 비열한 행동은 다 하더라

음력생일하는 인간이 오늘은 양력 생일인데  본인생일이라면서 어쩌구 뭔 어처구니 없는 호소?!

그러면서 또 아파트 회장은 맡아서 아파트 경비가 봤으면 쪽팔려서   경비가 봤겠네 어쩌네 ㅋㅋㅋ

경찰가고 아무렇지 않게 TV 틀고 낄낄대는 사이코패스

무조건 본인 말만 옳고 반박하면 바로 폭력행사.. 폭력적 다혈질에 권위주의 쩔어 

때리는 게 너무 아무렇지 않은 무식하고 미친X.. 남들한텐 비열하고.. 강약약강 쩌는

집 나가고 싶은데 돈도 없고 올초부터 왜 넘치게 재수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