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네카라구배 이런 서비스 기업은 코테, 기술 면접 난도가 꽤 높기도한데

난이도 둘째 치고 웹앱을 전신으로 하는 기업 자체가 국내엔 많이 없어서 웹 개발은 앞으로 수요가 줄어들었음 줄어들지 증가하진 않을 거가틈. 

여긴 점점 고이고 고일 예정이다

고엿다는 게 어느정도냐

작년에 괜찮은 곳 입사한 클라이언트하는 내 동기의 경우.. 

그 친구는 몇년간 크로스 플랫폼이랑 네이티브 죽어라 판 애임. 

신입인데 애진작부터 중고의 경지에 도달한 ;;

뭐 이 정도 수준은 되어야 수많은 경쟁자들 제끼고 입사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잇는거임

그럼 서비스 기업이 아닌 나머지 기업은? 

얘네들은 보통 ‘소프트웨어‘ 부서로 퉁치고 채용한단 말여.. 

조센은 제조업 기반의 국가라 많은 일반기업에서 sw 괸련 사업은 상대적으로 후순위고, 따라서 생각보다 인사 체계가 그렇게까지 세분화되어있지 않음. 그냥 소프트웨어 개발자 몇 명 뽑아서 이곳 저곳으로 굴리는 구조라 ㅇㅇ

대신 재정이 되니까 우리가 직접 키우겠단 마인드.

그래서 서비스 기업 드갈거 아니면 내가 어디로든지 투입 가능한 인력이 되어야하고, 그렇다는 걸 실제로 보여줄 수 있어야함

내 기술 스택이 자바고 스프링이고 이런 건 1순위가 아니야. 젤 중요한 건 내가 모르는 지식을 그때 그때 익히고 바로 적용해볼 줄 아는 자세인 것 같아. 그리거 이런 건 오랜 경험과 함께 누적되는 하나의 습관에 가까운 부분같고. 

내가 뭐 어디 학원 수료한 것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운 이유가 그거임. 스프링 다룰 줄 아는 거에서 끝나는 게 아니여. (어차피 자체 프레임웤 만들어서 쓰는 회사도 많다) 잘 자리잡은 개발 습관과 문제해걀능력. 이런 쪽을 키워야한다

결국 그동안 내가 어떻게 얼마나 공부를 햇든 취직하면 

기존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의 업무를 맞이하게 될거임.

그런것들을 소화해내려면

지금 내가 옳은 방향으로 취준을 하고 잇는 지..

점검해보길 바람 ㅇㅇ

우선 현재까지 해온 공부와 플젝 경험이 실제 기업에서 원하는 역량과 얼마나 일치하는 지..브터

뭐.. 배웠던 알고리즘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

단순 CRUD가 아니라,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더 해봐야하는 거 아닌지..

아 다른 사람 코드리뷰도 해보면 좋고..

등등..

그런거를 좀 더 세심하게 봐주면 뭐..

좋을 것 같습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