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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걍 인생 죤나 현타가 쫙오네 ㅇㅇ… 앱에서 작성

아기사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7 00:09:31
조회 56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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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2년제 학창시절 다합친거보다 
6개월동안  3~4배는 열심히했다고 
자신함 ㅇㅇ

열심을 넘어서  기능구현도 내가 제일 완성도높앗음 ㅇㅇ

근데  그냥  기존에 내가 
땡가땡가 놀던 2년제 전자과 계열로 취업할때랑
분위기가 너무다름.. 
그때는 300명자리 중소기업도  
진짜 면접 지각해도 붙엇는데…  


지금은  10명짜리기업도 200대1넘어가고 
내서류는 읽기만하고 연락도없음.
큰기업은 그래도 탈락 바로바로알려주는데 
ㅈ같다 이것도.  뭐 이유가잇것지 
다들 다른데합격하면 다른회사가서   
예비남겨두듯이. 


잡코리아 그동안 개발쪽만보다가 
혹시나하고  자동화, 전기 쪽으로 보니까 
진짜 여전히 존나 널널하네 

물론 내가 다시 이 길로 돌아간다면 
공백기가 있기때문에 
그래도 뭐 자격증하나는 들고 가야 될거같긴한데 

그래도 그냥 경쟁률부터 10분의 1도 안되고.. 
그냥 느낌부터가 존나 와 
여기 쓰면 최소한 면접은 부른다… 
하고… 


전공자라는 사실로 어린시절의 내가  
좃문대좃문대해도  
얼마나 큰 특혜를 받고 있었는지 깨닫는다 ㅇㅇ 


만약 돌아간다면 빈 6개월은 낭비냐. 라고 스스로 묻는다면 
나름의 가치는 있었음. 
사회에서는 절대 만나볼수없는 고학력자들이랑
같이 고민하고 의논하고 
너무나 열심인 그사람들에 자극받아서 
내가 그들보다 더 열심히했고 
환경이 참 중요하구나도 느낀 기간이였음 
나도 이렇게까지 성실하게 변한 내가 낯설고.. 

사실 이 컴터과목이란게 
내가 학교다닐때 제일싫어햇던과목인데
그냥 할거없으니깐. 일하기싫어서
이거라도 일단하자 하면서 시작했지. 
시작은 그랬는데 막상 할려고 맘먹으니 또 
재미느끼고.. 
내가 잘하려고 마음먹으면 다 재미가 붙고 
실력이 늘고 그래서 또 재미가 붙고 그러는구나를 
느꼇…다고 하기엔 6개월이 좀 아깝긴하다 ㅇㅇ 

26살 27살 1년은 
20살 21살의  1년과 좀 다른데말야. 

정신적으로도 조급해지고 더 괴로워지는결과긴한데 
ㅠㅠ

지금껏 개발쪽에 100개 딱 채워서 넣엇고 

오늘부터 전기쪽도 넣기시작햇어 

사실상 지금부턴 전기 자동화 이쪽만 넣을거같음 

도저히 답이안보여 sw로 내가 취업하기론.. 

붙으면 sw로 가는거고.. 떨어지면 .. 
전기로 갈려고 .. 

포토폴리오라곤 따로 없지 전기는.. 

근데  포토폴리오잇는 6개월학원경력보단 
포토폴리오없는 졸업장이 더 셀거같아.. 
ㅠㅠ 

슬프다… ㅇㅇ 

발시린데  30분넘게 걍 한숨만 푹푹쉬고잇다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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