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상 최대 강풍에 황사... 또 韓에 민폐끼치는 中

中사상 최대 강풍에 황사... 또 韓에 민폐끼치는 中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5.04.14 12:35:01

조회 13950 추천 186 댓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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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에 잠금장치가 강풍을 견디지 못해 떨어져 나가고, 사무실 안으로 세찬 비바람이 쏟아져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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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건물 지붕은 바람에 들썩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떨어져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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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에 있던 광고판도 속절없이 허물어져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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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실 창문이 통째로 날아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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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허난성 등 중국 중북부 지역에 최대 풍속 시속 165km가 넘는 강풍이 몰아닥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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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준 역대 풍속 관측 기록을 갈아치운 곳이 속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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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0kg 이하는 바람에 날아갈 수도 있다며 외출 자제 권고가 내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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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건물이 날아갈까 포클레인을 위에 걸쳐 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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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건물도 쇠줄을 이용해 중장비 여러대에 연결해 놓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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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폐쇄는 물론 일부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고 산불 경보도 발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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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는 강풍뿐 아니라 비바람이나 우박, 폭설까지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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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건물이 무너져 다친 사람들이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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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신고도 잇따르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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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뜯겨나가는 학교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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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서부 지역에서는 모래폭풍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중동부 지역까지 밀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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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계속 지속되며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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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제 황사가 유입되며 대기가 나빴음

근데 언론들이 중국황사라고 안 하고 몽골황사라고 보도함...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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