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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2화앱에서 작성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2 00:35:07
조회 9934 추천 21 댓글 29


이동 경로 : 더프타운 - 글랜피딕 - 더프타운

이동 경비 : 0원

소요 시간 : 1시간

숙소 비용 : £50

투어 내용 :  X


이번 편은 별다르게 한 거 없어서 가볍게 넘어가는 일기가 될 거 같습니다.


———————————————————————

[ 3/29  ]


오늘은 여행 계획 단계에서부터 그냥 하루 쉬려고 비워둔 날이다.


일요일 대부분의 위스키 증류소들은 영업하지 않는 곳이 많다. 


거기다가 일요일은 아일라건 엘긴이건 버스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전날 걸어서 글렌피딕에 갈 수 있는 더프타운에 머문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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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inn의 조식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다.


합리적인 호스텔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니 꼭 먹고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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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발팔 반바지 슬리퍼 끌고 co-op에 물 사러 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상당한 강풍이 예정되어 있어 출발하기 전 가지고 간 외투를 전부 다 껴입고 캐리어를 맡긴 뒤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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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타운 근처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증류소 중 한 곳이다.


방문자에게 오픈된 곳은 아니지만 사진 찍은 해당 위치까지 가면 갓 만든 빵 냄새가 일대에 널리 퍼져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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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영국 아니랄까봐 사진 찍고 돌아서니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많은 양의 비도 아니었고 빠르게 그쳤기 때문에 더프타운으로 빠르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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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타운에서 길을 잃을 거 같으면 이것만 보면 된다. 


마을 위쪽에 우뚝 솟은 시계탑이 당신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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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타운에서 글렌피딕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조금 걸었을까? 마을을 벗어 나는 순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 뭐,, 영국이니까 비는 올 수 있어 근데 가장 짜증 나는 점은 안경을 낀 사람들은 꼭 렌즈를 챙겨 가길 권장한다.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계속 물기를 닦다가 그냥 중간부터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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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증류소는 더프타운 증류소와 다르게 근처에 가니 술빵 냄새가 난다.


달콤하면서 살짝은 시큼한.. 증류소 내부로 갈수록 쿰쿰한 장향 냄새가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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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땐 글렌피딕 샵은 따로 운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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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 센터 안에 들어오면 테이스팅 룸이 따로 보이는데


여기서 테이스팅 & 기념품 샵을 동시에 운영하는 거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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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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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의자 앞 책상애 핸드필 관련도 있었는데 £150 였나? 자세히 보지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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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바틀을 마셔보려고 그나마 싼 £35 바틀을 주문했지만


역시나 모두의 생각이 같은가? 저번주에 다 팔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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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문한 눈이 와서 천장이 부서진 기념 냈다는 


Glenfiddich Snow Phoenix 47.6%


향은 전형적인 피딕이다. 꿀 청사과 바닐라 초콜릿 깔끔하다.


그런데 팔렛이 정말 신기하다 피닉스라는 이름에 맞춰서 블렌딩한 것 일까?


처음엔 그저 꿀물 같지만 2-3초 지나자 입안이 활활 타오르듯 갑자기 볼륨감이 과하다 못해 터져버린다.


마치 부활한다는 걸 연상시킨걸까.. 


이후 피니쉬는 풍선껌, 우디함이 굉장히 길게 쭉 이어진다.


밸런스가 조금 깨진다 생각하였지만 물을 한두방을 넣으니 


눈과 불은 물에 녹고 꺼지듯 괜찮은 밸런스 가지게 된다.


근데 이게 1Oz도 아니고 하프에 £40??? 


여기서 생각이 든 것은 증류소의 투어는 대부분 혜자 of 혜자이다.


바에서 사 먹을 생각이면 일단 투어부터 가장 비싼걸로 예약하고 후에 부족하면 사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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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을 나와 더프타운으로 걸어가던 중 날이 화창하게 개고. 중간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기로 했다.


비록 밥은 다 식고 차린 것은 없었지만 바로 앞의 풍경을 반찬 삼아 먹으니 너무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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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두 번째 숙소는 갤럼이 추천해 준


Tom-na-muidh Bed and Breakfast 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이틀차 지만 가히 이곳은 이번 전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장소이다.


더프타운... 아니 엘긴에 머물 생각이라면 이곳에 하루쯤 묶어보는 걸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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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인실, 풀 부킹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주인 할아버지가 혼자 방을 쓰라고 줬다. 개꿀..


이 할아버지는 진성 ok? 빌런이다. 하룻밤 머무는 동안 ok?를 몇 번 들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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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할아버지의 Crazy dog이 엄청나게 반겨주는데 보더콜리라 그런지 상당히 똑똑하고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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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전날 리뷰를 쓰며 휴식을 취하다 밥을 사 먹으러 못 나가서 챙겨온 라면을 끓여 먹으니 할아버지가 


“Noodle & Rice?  So interesting...” 하고 햄버거를 만들어 드신다.


바로 한국의 매운맛 좀 보라고 열라면 찔러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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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이제 올라갈려는 찰나 할아버지가 “위스키 먹을래?, 조금만 줄게~ “ 이러고 바로 락잔의 절반을 부워버리는 것이었다.


오늘 밤은 술 마실 생각 없었는데 잘못 걸렸다. ㅋㅋㅋ


£20 언더라고 했는데 달콤하고 드링커블하며 오프노트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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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젊으셨을땐 바를 운영하면서 Cs위스키도 좋아했었다 하시는데 이젠 저렴하며 부드럽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위스키를 좋아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Lidl 마트에 파는 ABRACHAN을 추천해 줬는데


“라벨 안 보여주고 친구들 먹여보라고 분명 비싸게 부를 것이다. 이 엄청난 것이 Just £19 is Crazy” 라며 몇 번을 바이럴 돌렸다 ㅋㅋㅋ


이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먼저 다녀간 두 위붕이 이야기도 하면서 


“한국인들은 미쳤다. 여기서 묶은 1, 2월 위붕이들이 여기서 캠벨타운을 기차 타고 버스 타고 간다” 면서 어이없어하길래 


“저도.. 그런데요?” 하면서 일정표를 보여주니


“너는 한술 더 떠서 새벽 이동이네? Crazy Boy” 라며 어이없다는 듯 서로 웃었다 ㅋㅋㅋ


이후 “2년 동안 위스키가 10% 비싸졌다” 는 복에 겨운 투정을 하신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썰이 있지만 다 풀기엔 루즈해지니 궁금하면 방문해서 할아버지랑 이야기해 보는걸 추천할게!!!


아참,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하면 수수료가 16% 때인다고 하니 공홈에서 예약 후 현금 주면 아주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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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마무리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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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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