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갤괴담)이것 저가 실제로 겪엇던 약간 오싹한 경험임

ㅇㅇ

2024.03.22 03:34:36

조회 135 추천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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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예전에 쿠팡야간을 거의고정으로 다녓던적이 있는데

그때 셔틀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앗던 어떤사람이랑 인사를 터서 말놓고 쪼끔친해지게되엇음

몇살형이엇는데 어케하다보니까 셔틀탈때 보이면 같이앉아서 잡담하는사이가 되엇구

주로 머 축구같은 스포츠얘기엿구 그형은 토토를 만이하는거같앗고

몬가 돈되는일 아는거 없냐 그런거를 저한테 물어보곤하였는대

저는 형이야말로 머아는거업음? 하구 서로 돈쪼들려 디지겟다는 푸념을 잔뜩하는거를 만나면 자주하엿음

그러다가 어느날 일끝나구 같이 담배를피는데

갑자기 만붕아 너 현금으로 이천만원정도 준다그러면 무슨일이든 할수잇냐 라고 묻는것이었음

저는 이새기 또 망상병돋앗내 라구생각해서 당빠 그돈이면 머든하지 라고 대답하엿는데

그형은 먼가 주저하는듯하다가 걍해본소리라고 얼버무리는것이엇음

그러고나서 바로 그다음날부터 그형은 쿠팡에 안나오게 되엇는데 어케됏는지는 몰르겟음

근데 저생각에 그형은 그때 몬가 범죄같은걸 꾸미고 나를 가담시키려던것은 아니엇을까 싶은 생각이드는것임

저의 뇌피셜일수도 잇지만 생각할때마다 먼가 쫌 찜찜함

정말로 있었던 실화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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