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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어릴때부터 복수심이 강했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61.73) 2024.03.20 20:12:52
조회 73 추천 0 댓글 2

초등학생때 지역아동센터 다녔는데

거기 외국 혼혈인 잘생긴 애가 있었음(피부가 약간 갈
색인거 봐서 동남아쪽인듯) 거기 영어선생님이 암청 깐


깐해서 난 자주 혼났는데 같은 잘못을 해도 걔는 한번도
안혼냈음 난 영어선생님이 예뻐서 좋아했기때문에


걔를 싫어했음 그래서 하루에 한번 노래부르는 시간이 있었는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부를때마다

아무한테도 안들리게 민수는 고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걔 이름이 민수였음) 이러고 가사 바꿔서 부름

물론 들킬까봐 조용히 불러서 아무도 못들었겠지만
내가 자기 욕을 하고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신나서 노래 부르는 민수의 모습을 볼때마다 내가 민수를 이긴것같아서 기분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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