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까지 가질 정도의 불륜 관계"가 생각보다 상당히 흔함.

한 불륜 관계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흔치 않음.

(보통 몇달 정도)

(일탈 자극을 원하는 충동을 못참아서 불륜하는거라 익숙해질만큼 오래 안하는 경향)

일회성 불륜 관계는, 하룻밤 불장난은 거의 대부분 발각 안됨.

그래서 한번만 살짝 미쳤었다가 정신차리고 원래대로 돌아가서 조용히 사는 경우도 흔함.

몇달 정도 이어진 첫번째 불륜 관계도 잘 발각 안됨.

하지만 대부분의 불륜충들은 한번하면 자극을 추구해서 계속해서 다른 불륜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계속 시행차수가 늘어나다가 결국에는 들키게 됨.

불륜은 본능적인 성향같은거라 유전자 영향도 받음. 부모쪽이 바람끼가 있었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 꽤 높음.

자극 추구 성향, 충동 억제 능력, 불륜 유전자...

이런거 보면 인간도 동물일뿐이라 유전자와 호르몬에 통제된다는게 항상 불쾌함.

문명과 교육으로 인성을 정의하고 교화하려 끝없이 노력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