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에는

다양한 것들에서 작가가 영감을 받거나 아이디어를 얻은 부분이 보이는데

그 예로

그리피스가 어둠에 빠지고 고드핸드들과 계약하는 모습은

타락천사의 모습과 비슷하다.

또 사도들의 모습은

일곱개의 대죄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

를 상징하는 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고드핸드는... 5명인데?

2명은 누구일까.. 고민해봤다...

남은 2명을 너무 끼워맞추기로 하는 느낌이 있지만.

내 추측에는...

가츠와 해골기사가 남은 2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도들끼리도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목숨걸고 싸울수 있음을 고려해보면.

고드핸드들끼리도 서로 싸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수 있다.

가츠가 왜 고드핸드임? ㅋㅋ

이럴수 있는데,

해골기사의 다른 고드핸드와 맘먹는 힘, 여타 사도들은 그냥 쓸어버리는 힘은

그도 고드핸드가 아닐까 생각해볼수 있고

가츠가 유일하게 강마의 의식에서 살아남고, 거기에다가

자신을 쫓아오는 마의 기운과

다른 사도들에게 두려움 그리고 분노의 대상이 되었음을 고려해보면 .

그가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미친듯이 사도들, 또는 자신과 맞서 싸우는 인간들을 공격하는 모습에서

그가 인간을 이미 뛰어넘은 다른 존재가 되었거나,

적어도 어느정도는 다른 미지의 힘을 부여받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 힘이 분노의 고드핸드의 힘이 아닐까 . 생각해본다.

게다가 사도나, 고드핸드들도 꼭 고드핸드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습도 자유롭게 하고

어느정도 자신의 의지로 인간성을 유지하는 것에서 유추할수 있다.